지난 11월 4일(월) 몽골국립의대 한국사무소에서   

조지아주립대-몽골국립의대 글로벌의사과정 학생들의 
‘2020학년도 봄학기 출국’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교에 제출해야 할 각종 서류 
▲출국 전/입국 후 주요 일정 ▲기숙사 ▲국제학생 오리엔테이션 ▲학교 담당자 및 시설 
▲준비물 ▲기타 주의사항 등 우리 학생들이 조지아주립대에서 생활하고 수학하는데 필요한 중요
정보들이 빠짐없이 안내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후에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내년 1월에 출국할 예정인 우리 학생들이 남은 PEAP 국내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미국 대학에서 성공적인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2019학년도 추계 체육대회가 9월 20일(금) 잠원 한강지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학생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원어민 강사진들까지 모두가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농구’, ‘피구’, ‘축구’, ‘줄다리기’,  

‘계주’, ‘미니림픽’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습니다.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계획 및 진행을 담당한 학생회와 행 

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재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3월부터 성실히 국내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끝까지 학업에 집중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미국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조지아주립대-몽골국립의대 한국의사과정 2020학년도 수시전형
일정을 알려드립니다.  

 

<9월 수시전형 모집요강 안내>

전형 일정
1. 원서접수: 2019. 9. 2(월) ~ 9. 25(수) 18:00까지
2. 면접: 2019. 9. 28(토)
3. 합격자발표: 2019. 10. 2(수) 

 

제출 서류
1. 입학지원서
2. 자기소개 및 학업계획서
3. 고교 생활기록부
4. 영문으로 표기된 고교 성적증명서
5. 고교 졸업 증명서 또는 재학증명서 


※ 성적관련 서류는 최근 학기까지 제출
※ 편입생인 경우 대학교 영문성적증명서 추가 제출
※ 검정고시 출신자는 영문성적증명서, 영문합격증서 제출 

서류는 몽골국립의과대학교 한국사무소(IEEA 글로벌캠퍼스)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도 제출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요강을 참고바랍니다. 


http://mnums.ac/entrance/early_std.html 

입학 전형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몽골국립의과대학교 한국사무소로 주시기 바랍니다.
02-6471-8401 

몽골국립의대, 몽골국립의대 부속병원 방문후기입니다.

지난 2019년 6월 16일 몽골국립의대 부속병원 완공 개소식 행사가 있어

한국사무소가 직접 몽골국립의대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몽골 국립의대와 부속병원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몽골’이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많은 분들이 드넓은 초원만을 생각하시겠지만,

몽골국립의대가 위치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는 한국의 대도시와 같은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울란바토르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며 지금 이 시간에도 많은 건물들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몽골사람들은 한국을 형제의 나라로 생각하며 한국사람들에게 정말 살갑습니다.

단순한 한류를 넘어서 한국의 문화나 식생활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또한 많은 국민들이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인구의 10% 정도가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과 한국인에게 긍정적인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때문에 몽골 도시내에서는 우리나라 유명 마트와 편의점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한국 제품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몽골국립의대 부속병원 개원식은 지난 4월 1일 임시 개원식을 마치고 내부 인테리어와 첨단 장비를 갖춰

6월 16일 정식 개원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의 주요 인사들과 해외 외빈들,

학교 관계자 분들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우리 한국사무소 관계자들도  

몽골국립의대로부터 정식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하였습니다. 

부속병원 개원식에는 몽골국립의대 관계자와 재학생들도 함께해주었습니다

몽골국립의대 부속병원은 세련된 외관만큼 내부 역시 현대적인 시설과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각 과별로 학생들의 실습에 필요한 장비와 실습환경이 구비되어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실습이 진행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대 부속병원 개원식을 마치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의대 신규캠퍼스를 가보았습니다.

새로운 캠퍼스에서는 캠퍼스와 부속병원을 이어주는 연결통로를 공사하고 있었으며

신규캠퍼스는 현재 1동이 완성되었고 2동, 3동과 기숙사 건물이 추가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2020년까지 모든 건물들이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학생들은 몽골국립의대의 신캠퍼스와 부속병원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몽골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의 90% 이상을 양성하고 있는 77 년 역사의 몽골국립의과대학교가 몽골의료계 모두의 소망이었던 교육병원을 몽골 최초로 개원하였습니다. 

지난 2019년 4월 1일 진행되었던 임시 개원식에는 

몽골 대통령의 고문인 아마르사나 (J. Amaransanaa), 국회의원 사랑치멕(B.Saranchimeg), 

교육문화과학스포츠부차관 강바야르(G. Ganbayar), 울란바토르 시장 아마르새항(S. Amarsaikhan), 

바양주르흐구 구청장 직무대행 나랑촐롱(B. Naranchuluun), 몽골국립의과대학교 총장 철멍(J. Tsolmon), 

JICA 몽골사무소장 타마라 에리카(Tamara Erika), WHO 상주대표 세르게이 디오르디츠사 (Sergey Diorditsa), 

주몽골일본대사 타카오카 마사토(Masato Takaoka) 및

몽골국립의과대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대표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임시 개원식 행사 연설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교 총장 철멍(J. Tsolmon)은 

“몽골의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의 90% 이상을 양성하는 

몽골국립의과대학교의 교육병원 설립은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몽골국립의과대학교는1942년, 처음 몽골국립대학교의 학부로 개설되었던 시기부터 

전 교직원 및 학생들의 간절한 꿈은 자체 교육병원을 설립하는 것이었습니다. 

2008 년부터 대학교 병원 설립 활동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지고 오늘날 비로서 실현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몽골에서 처음으로 대학병원 의료시스템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오늘 이 역사적인 장면을 목격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몽골에서 많은 의대 병원들이 설립되기를 기원합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병원의 바닥 면적은 15,730 ㎡ 에 이르며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된 건물에 

내과, 신경과, 부인과, 소아과, 외과, 응급의학, 재활의학, 내시경과, 방사선과, 병리학, 집중치료실 및 임상 실험실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의학과가 망라되어 있습니다. 

또한 첨단 장비가 완비된 수술실이 구비되어 있어 연간 2,060건의 수술을 수행할 수 있고 

외래환자 클리닉은 하루 600 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으며 166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이 개원함으로써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15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은 

MRI, CT, 혈관조영술 등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IEEA 글로벌캠퍼스의 2019학년도 신입생 MT(Membership Training)가
4월 5일(금)부터 6일(토)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춘천 포시즌리조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IEEA 글로벌캠퍼스는 몽골국립의대 한국사무소로 글로벌 의사를 양성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환영사 후 학생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팀 빌딩을 통해 동기 간의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 레크레이션, 바베큐 파티,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됐고,
우리 학생들 모두 행사에 적극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올 한 해 국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지아주립대-몽골국립의대 한국의사과정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2월 28일 오후 3시 코엑스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입학식에는 몽골국립의대 Dr. Sumberzul Nyamjav 부총장님이 직접 방문해
신입생들에게 입학허가서를 수여하였습니다.  

또한 식후 행사로 이어진 다과파티를 통해 신입생 및 학부모님들과 학교 관계 자, 스텝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신입생들은 3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우리 교육원에서 진행하는 PEAP 교육과정을 통해

미국대학에서의 학위과정에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치고 내년 봄 학기에  

미국대학 캠퍼스로 출국하게 됩니다.
 
신입생 여러분의 입학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학생 여러분 각자가 목표한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이었기를 바랍니다. 
 

1942년 설립된 몽골국립의대는 지난 2018년 12월10일, 신규캠퍼스 오픈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신규캠퍼스 오픈 행사에는 J.TSOLMON 총장, N.SUMBERZUL 부총장 등의 학교 관계자와  

D.SARANGEREL 보건복지부 장관, S.AMARSAIKHAN 올란바토르 시의회 의장,

TS.KHULAN 몽골대통령 문화/종교정책 고문 등 다수의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 대통령을 대신하여 참석한 D.SARANGEREL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오늘은 몽골 보건 분야의 역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 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2개 동의 신축건물에는 총 3,0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고,

2020년 까지 추가로 최첨단 설비를 갖춘 몽골국립의대 교육병원 빌딩도 들어서게 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8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습니다.   

몽골국립의과대학교는 서울대학 보건대학원과 2015년부터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왔으며,  

그 동안 두 대학교는 공동으로 환경보건연구, 교사교육 및 실습 등 많은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왔습니다.  

서울의대 교수진의 이번 대규모 방문의 목적은 두 대학교 간의 협약을 갱신하는 동시에 협력을 확대하고,  

새로운 분야의 파트너쉽 확대와 건강 정책, 역학, 행동학, 생물통계(학) 분야의 협력,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객원 교수 초빙 등과 관련한 구체적인 협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대학교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우호관계의 증진을 기대합니다.  

몽골국립의대 담당자는 몽골 최초의 교육병원을 설립 중에 있으며  

2020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육병원은 몽골 최초의 교육 병원으로서 몽골 내 모든 의대생을 위한 임상 교육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또한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고, 미래의 의료 전문가 및 지도자를 준비하며,  

기초의학, 임상 및 인구통계를 포함한 모든 연구 활동을 추구하는 통합학술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고 몽골 내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의학교육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해당 병원은 바닥 면적 15,730 m²의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내과, 신경과, 부인과, 소아과,  

외과, 집중치료, 응급의학, 재활의학, 내시경과, 방사선과, 병리학 및 임상 실험실 등

다양한 분야의 임상의학을 망라하고 있습니다. 병원에는 첨단 장비가 완비된 수술실이 구비되어 있으며  

연간 2,060건의 수술을 수행 할 수 있다고 한다. 외래환자 클리닉은 하루에 600 명의 환자를 진료할 수 있고  

해당 병상은 104개를 보유하게 됩니다. 

본 병원이 개원함으로 병원이 위치한 수도 울란바토르의 150만명에 달하는 시민들도  

이 병원이 제공하는 MRI, CT 및 혈관조영술을 포함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